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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장난 아냐"…'골목식당' 백종원, 튀김덮밥집에 뼈아픈 조언 [종합]
19-09-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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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튀김덮밥집에 냉정한 조언을 건넸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17번째 골목인 둔촌동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튀김덮밥집은 영업 시작 전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져 가게 안으로 물이 샜다. 설상가상으로 튀김기까지 작동이 멈추며 결국 튀김덮밥집은 손님들에게 "튀김기에 문제가 생겨 10~15분 정도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통보해서는 안된다. 양해를 구해야하는 것"이라며 튀김덮밥집의 태도를 지적했다. 첫 주문은 11시 45분에 접수됐지만 35분이 지난 후 12시 15분부터 서빙이 진행됐다.


서빙을 하던 중 사장의 남자친구는 실수로 새우튀김을 땅에 떨어뜨렸다. 사장은 "누가 새우튀김을 흘렸냐"고 표정을 굳혔고, 남자친구가 자신이 했다고 말하자 "바쁜데 왜 그걸 떨어뜨리냐"고 면박을 주었다.

이를 본 백종원은 튀김덮밥집에 직접 방문했다. 백종원은 "튀김기가 안된 걸 언제 알았냐. 그걸 알았으면 손님들한테 바로 알려야 하는데 한참 있다가 나가면 어떡하냐"고 지적했다.

이에 사장의 엄마는 "너무 당황해 정신이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백종원은 "만약 다른 가게에서 그렇게 음식이 나왔으면 어땠을 것 같냐"고 되물었다. 이에 사장은 "화내고 나갔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사장의 말에 백종원은 "어머님은 알바생이다. 정작 사장님은 이 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사장의 엄마가 자리를 비운 후 두 사람은 백종원과 대면했다. 백종원은 "그런 상황이 오면 손님이 그냥 가실건지 기다리실건지 제안을 했어야한다. 손님이 당연히 기다리실 거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건 내가 하고 뒤처리를 남이 하면 안된다. 궂은 일은 사장의 역할이다. 궂은 일을 하면 몇달 후 피눈물이 난다"라며 남자친구에게 말을 떠넘긴 여자 사장을 지적했다.

이어 백종원은 "두 사람은 장사가 끝나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생각해야 했다. 음식이 늦게 나온 것에 대한 죄책감은 하나도 없었다"며 "창업 비용은 사장님이 한 거냐"고 질문했다.

백종원의 말에 사장은 "5년 간 회사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내가 했다. 처음 시작할때 6개월은 마이너스로 시작해야한다고 들어서 앞으로 4개월 정도 여유가 있다"고 답했다.

서빙 일을 하고 있는 엄마와 주방 일을 돕고있는 남자친구의 급여도 제대로 주지 못할 정도의 가게 사정에 백종원은 "심란하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백종원이 "최저 시급이 얼만지 아냐. 한 직원의 월 최저 인건비는 얼마냐"고 묻자 사장은 "170만원 정도다"라고 말했다.


사장의 말에 백종원은 "장사는 장난이 아니다. 아무 생각없이 웃고 있고, 아무 준비도 없이 웃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든 이 손님을 잡겠다는 게 안 보인다"며 "이게(골목식당이) 사장님 인생의 독이 될 것 같다"고 쏘아붙였다.

백종원은 "준비 오래한 사람들 정말 많은데 망한 사람들 많다. (그거에 비하면) 준비를 하나도 안 하고 들어왔는데 얼마나 운이 좋은 줄 아냐.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뼈아픈 조언을 건넸다.

이후 백종원은 사장이 새로 연구했다는 덮밥을 시식한 후 "다 따로 논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상권 상 불리한 조건과 주방 여건도 안되는 미숙한 덮밥을 이유로 들며 튀김 덮밥의 메뉴를 만류했다.

이에 사장은 "손님의 재방문 고객이 많다. 이거 먹으러 오실 것 같다"며 반대의 의사를 드러냈다. 이에 백종원이 "그러면 덮밥을 하라"고 하자 사장님은 "아뇨. 어쩌죠"라며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표정을 굳힌 백종원은 "지금 뭘 하고 싶은 거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나하고 집중하고 필요한 얘기를 해라. 당신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며 다음편을 예고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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