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영은이 연기하는데 육아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배우 이영은이 우먼센스 (Woman Sense)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랑스러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영은은 본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공개된 화보 역시 그녀의 전매특허인 싱그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가을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이영은의 시크한 패션에는 트렌디한 요소들이 적재적소에 가미되어 있을뿐더러 그녀만의 매력이 담겨있어 유니크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현재 열연 중인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은은 "왕금희는 연기를 시작하고 제가 처음 맡은 부모 캐릭터예요. 전에는 한 번도 아이가 있는 역할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아이를 향한 사랑, 모성애를 연기하면서 '내게 아이가 없었다면 이 캐릭터를 연기하기가 굉장히 어려웠겠구나' 싶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며 제가 느낀 감정과 아이에 대한 애정이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돼 더 의미가 깊어요"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촬영이 없는 날 보내는 시간과 평소 관리하는 등 그의 소탈한 모습의 이야기들이 인터뷰에 담겼다.

이영은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10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우먼센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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