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브라이튼전 활약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에서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양팀의 맞대결을 앞둔 5일 토트넘의 선발 출전 명단을 예상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전에 이어 브라이튼전에서도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점쳤다. 뮌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브라이튼전을 통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브라이튼전을 앞두고 "우리는 3일마다 경기를 치러야 하고 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최선을 다해 브라이튼전을 임해야 하고 매 상황에서 싸워나가야 한다.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뮌헨전에서 7실점했던 토트넘 수비진은 변화가 점쳐진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시소코가 브라이튼전에서 산체스, 데이비스 등과 함께 포백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뮌헨전에 선발 출전했던 로즈, 베르통언, 오리에는 브라이튼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 매체는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맞대결 결과를 1-1 무승부로 예상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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