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2019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엑셀런스 어워드 트로피를 받았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선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19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김재중은 엑셀런스 어워드 부문 트로피를 획득했다. 그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부산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에서 많은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재중은 팬들에게 "아름다우시다.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는 아시아필름마켓이 기존의 영화 마켓에서 방송 부문까지 포괄함으로써 외연 확장을 도모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5년간 제작된 TV 드라마 중 각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참가한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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