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이정은·김세영, VOA 공동 8위로 마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 이정은6(대방건설), 김세영(미래에셋)이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 이정은, 김세영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 6475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4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6~8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이정은은 1타를 줄였고, 김세영은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샤이엔 나이트(미국)가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김효주(롯데)는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2위, 박성현(솔레어리조트앤카지노)이 4언더파 280타로 공동 21위, 최나연(SK텔레콤), 허미정(대방건설), 김인경(한화큐셀), 전인지(KB금융그룹)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4위를 차지했다.

[박인비(위), 이정은(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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