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깔끔한 성격, 배려로 의견 안 맞아"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남이 ‘예비 신부’ 이상화가 깔끔한 성격이라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오는 이상화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일 서울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살림 좀 하냐”는 질문에 강남은 “상화 씨가 되게 깔끔하다”며 “제가 미안해서 도와주려고 하면 차라리 하지 말라고 한다. 내가 하면 안 깨끗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항상 하려고 한다”며 “그것 때문에 약간 의견이 안 맞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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