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동료 여배우 미셸 파이퍼와 다정한 입맞춤[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젤리나 졸리(44)가 동료 여배우 미셸 파이퍼(61)와 다정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들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말레피센트2’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입맞춤을 하며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한국 기자단과 화상 인터뷰에서 “미셸 파이퍼의 팬으로 함께 연기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미셸 파이퍼)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말레피센트2'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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