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해즈 폴른' 사상 최악의 드론테러 발생...메인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019 가장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 <엔젤 해즈 폴른>이 강력한 액션 쾌감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누명을 쓰게 된 일급 경호원 '배닝'이 완벽하게 설계된 음모와 함정 속에서 국가 대테러 상황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엔젤 해즈 폴른>이 개봉을 앞두고 드디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엔젤 해즈 폴른>의 메인 포스터는 백악관, 런던 등 그간 비밀 경호국 최고 요원으로서 모든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온 ‘배닝’(제라드 버틀러)과 미국 대통령으로 돌아온 ‘트럼불’(모건 프리먼)의 반가운 얼굴들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상 최악의 드론 테러 발생! 그가 다시 움직인다!’는 긴박감 넘치는 카피는 3년 만에 돌아온 ‘폴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방탄조끼부터 장총까지 완전 무장한 채 경계를 늦추지 못하고 있는 ‘배닝’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대규모의 드론 테러가 빗발치며 백악관은 잿더미에 휩싸이고, 하늘을 빼곡히 채운 드론의 공격에 맞서 다수의 헬기, 무장병사들이 백악관을 지키고 있어 전에 없던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이 예고된다.

남다른 스케일의 액션을 예고하며 가장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고 있는 <엔젤 해즈 폴른>은 오는 11월 1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메가박스중앙]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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