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원소주기율표도 만들고...'많이 컸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삼둥이 아빠이자 배우 송일국이 오랜만에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자기들이 직접 만들었다며 가져온 책. 대한이의 원소 주기율표 책, 민국이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대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세의 '한글이 없는 책은 있다'. 마침 한글날이어서 만세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ㅎㅎ"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해 8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의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일국은 2012년 3월16일 대한,민국, 만세 삼둥이를 얻었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15일 정승연 판사와 결혼했다.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일국은 최근 연극 '대학살의 신'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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