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모델 남보라와 한글날에 결혼…'7년 열애 결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DJ 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와 모델 남보라(34)가 한글날에 결혼했다.

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에 따르면 프라이머리는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7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래퍼 얀키가 사회를 맡고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정기고, 샘김과 에스나가 축가를 불렀다.

프라이머리는 다이나믹듀오의 '자니', 자이언티의 '씨스루'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했고, 한때 박스가면을 쓰고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남보라는 서울패션위크와 각종 패션 매거진에서 활약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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