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여름’, 10대&20대 관객 취향 저격 “입소문 열풍”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0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너를 만난 여름'이 10대와 20대 관객들을 제대로 취향 저격했다. 특히 "연애하고 싶어지는 몽글몽글한 영화"라는 열광적인 평으로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리며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를 이어 또 하나의 달콤 로코 흥행작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너를 만난 여름'이 10대와 20대 관객들의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니터 시사회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폭발적인 호평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숨어있던 연애세포가 깨어나는 기분", "연애하고 싶어지는 몽글몽글한 영화", "설렘이 생기고 꼭 다시 보러 와야겠다", "또 보고 싶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영상미가 아름답고 풋풋했다.

10대의 순수함을 잘 담은 영화", "첫 사랑의 설렘과 학창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감동이고 사라지고 있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힐링 받고 간다" 등 청량하게 심장을 울리는 영화의 매력을 칭찬하며 강력 추천했다.

특히 '너♡나=최고의 우리'라는 공식을 완성시킨 배우 진비우와 하람두에 대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확인시켜준다. "배우들의 호흡이 좋았고, 나의 청춘 첫사랑 위화이, 겅겅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하람두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예쁘고 설레고 배우들이 훌륭했다. 저런 남친 가지고 싶고, 저런 연애 하고 싶다", "남주와 여주가 너무나 예쁘고 잘생겼다", "진비우 머리가 귀여웠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전했다.

여기에 "'나의 소녀시대'처럼 너무 재미있다", "'나의 소녀시대'+'건축학개론'+'응답하라' 시리즈" 등의 반응도 이어져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의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너를 만난 여름'은 11일(금) 롯데시네마 영어덜트 회원 시사회와 12일(토) 연애바이블 유료시사회, 17일(목), 18일(금) '너♡나=최고의 우리' 시사회까지, 전국 자신만만 입소문 시사회를 전격 개최한다.

영화 '너를 만난 여름'은 열일곱 모든 게 서툴고 어설프지만 모든 게 좋았던 시간, 너♡나=최고의 우리라는 공식을 만든 두근두근 첫 연애 바이블이다. 메가 히트 컨텐츠 [최호적아문]의 믿고 보는 스토리텔링과 누적 20억 뷰를 돌파한 동명 웹드라마의 흥행력까지 더해진 영화는 한화로 7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 2016년 이후 중국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 중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고, 천만 영화 '알라딘'의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등 역대급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에서 10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오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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