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자레드 레토, “누군가 1300만원짜리 모형 머리 훔쳐갔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수어사이트 스쿼드’에서 조커 역할을 맡았던 자레르 레토가 지난 5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린 갈라쇼에 소개했던 모형 머리를 도난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GQ와 인터뷰에서 “누군가 훔쳐간 것 같다”면서 “만약 발견한다는 가까운 구찌 매장에 갖다 놓아달라”고 말했다.

구찌가 제작한 모형 머리는 1만 1,000달러(약 1,3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레드 레토는 지난 5월 갈라쇼에서 붉은색 실크 롱 드레스를 입고 모형 머리를 들고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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