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크 소울차일드, 10월 17일 내한공연 “팬들과 사인회 이벤트” 깜짝 제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가 사인회 이벤트로 국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한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네오소울의 대표 주자로 각광받아 온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10월 17일 YES24라이브홀에서 ‘SOUL NIGHT IN SEOUL’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크 소울차일드의 3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서 재미교포 소울여신 에나레(Annale)와 콜라보 무대라는 점도 화제다. 에나레는 이번 공연이 모국 팬들과 첫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에나레의 한국 첫 공연 무대에 무게 중심을 자처한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티켓 예매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연장 입장객 중 VIP 좌석 팬들과 사인회를 갖는 깜짝 이벤트 공약을 내걸었다.

한국을 사랑하는 친한파 아티스트로 알려진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이 제 음악을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저 또한 한국 팬들의 사랑과 열정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2019년을 환상적으로 마무리하는 힘을 얻고 싶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루브의 마술사’ 뮤지크 소울차일드와 트렌디 한 소울의 차기 리더 에나례의 콜라보 공연 ‘SOUL NIGHT IN SEOUL’은 10월 17일(목)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다날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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