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일요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 연출 남기훈, 이하 '레버리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새론이 자신의 캐릭터 외에 탐나는 역할로 수경(전혜빈)역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새론은 "인터뷰에서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고 물어보면 팔색조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며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수경역을 꼭 해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나별이가 더 좋다"고 말했다.

한편,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된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이다. 13일 밤 9시 30분 첫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