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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감독 "한국이 북한보다 더 어려운 상대"
19-10-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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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화성 김종국 기자]스리랑카의 알리 감독이 한국과의 맞대결이 북한전보다 더 어려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은 10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2차전에서 8-0으로 크게 이겼다. 스리랑카의 알리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였다. 어린 선수들이 한국 같은 강팀을 경험한 것이 의미있다. 1979년 경기에
서 한국에 0-7로 패한 경기를 뛴 경험이 있다. 이런 압박감이 큰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한국은 좋은 팀이고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2차예선 3차전 상대 북한과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경기한 경험이 있는 알리 감독은 "북한과 경기를 치렀을 때 우리팀은 홈 어드밴티지가 있었다. 날씨 등에 있어 더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며 "한국이 전반적으로 축구를 잘하는 팀이고 우리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북한은 상대적으로 덜 어려운 팀이었다. 패했지만 0-1로 졌다"고 전했다.

한국전을 앞두고 준비했던 전술에 대해선 "한국을 상대하기 위해 수비와 역습을 준비했다. 우리 수준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스리랑카가 한국과 경기한 것이 좋은 경험이됐다"고 말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화성 =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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