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 박서준 "칼질보다는 맛" 멘트에 '심쿵'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염정아가 박서준의 심쿵 멘트에 미소지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10회에서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네 번째 손님인 배우 박서준과 보낸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점심 메뉴로 김치말이국수를 만들어 먹기로 결정했다. 김치를 썰고 있던 염정아에게 박서준이 "도와줄 게 있냐"고 물었고, 염정아는 "김치를 다 썰으면 냉장고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염정아가 "칼질 이렇게 못하는 셰프 처음 보지 않았냐"고 하자 박서준은 "칼질이 중요하냐. 맛이 중요하다"며 염정아를 미소짓게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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