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측 "'슈퍼엠' 특집쇼, SBS 방송 확정"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SBS 컴백쇼를 통해 화려한 활동의 포문을 연다.

슈퍼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슈퍼엠(태민 카이 백현 태용 루카스 마크 텐)의 특집 프로그램인 '슈퍼엠 더 비기닝'이 SBS를 통해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슈퍼엠 더 비기닝'은 슈퍼엠의 무대와 리얼리티 형식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슈퍼엠은 국내외를 오가며 펼치는 활동 뒷이야기부터 국내 첫 무대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연합팀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다.

13일(현지시각)에는 미국 빌보드가 슈퍼엠의 데뷔 앨범 '슈퍼엠'이 빌보드 200차트에서 총점 16만 8000점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해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다. 슈퍼엠은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뿌듯한 결과를 얻어 행복하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슈퍼 시너지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월 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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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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