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눈웃음이 콤플렉스, 보여주기 싫었다" ('호구의 차트')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는 출연진들이 흑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장성규의 흑역사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장성규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장성규는 "제가 눈이 아닌 입만 웃는다고 사람들이 '가식적이다', '무섭다', '진정성이 없다'고 말한다. 이 모습을 보여드리기 싫어서 그렇다. 제 콤플렉스다. 눈웃음을 하면 저 얼굴이 나온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편안하게 웃어보라"고 제안하자 장성규는 사진 속 표정을 재연했다. 이어 장성규는 "눈웃음이 안 예뻐서 눈을 뜨고 웃는다. 제 콤플렉스를 드러내고 나니 사람들이 좋아해 준다. 조만간 저게 굿즈로 나온다"고 전했다.

[사진 = JTBC2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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