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겠다" 걸스데이 민아, 동료 故 설리 애도에…네티즌 '또' 악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방민아)가 동료 가수였던 故설리(본명 최진리·25)를 애도하자 또다시 악플이 달렸다. 민아는 강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민아는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하늘을 나는 새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세상을 떠난 설리를 추모하는 게시글이었다. 네티즌들 또한 민아의 마음에 크게 공감하며 함께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그러나 한 악플러는 입에 담기도 어려운 악성 댓글을 게재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비보로 악성 댓글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데, 변함없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보는 큰 분노를 자아냈다.

민아 역시 이를 목격,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캡처해 게재하며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봐야 할까요? 신고하겠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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