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연하와 결혼' 최준용 "보란듯이 잘 살겠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준용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준용은 15일 자신의 SNS에 "송구스럽게도 많은 분들께서 축하를 해주셨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로 몸 둘 바를 모르게 감사드립니다. 걱정과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신 듯하지만 보란 듯이 잘 살겠다"라고 감사한

최준용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15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혼 15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된 것으로 최준용은 최근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정말 좋다.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최준용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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