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악플 직접 캡처해 SNS 공개…"댓글 안보고 싶다" 착잡 심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27)가 악성댓글에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조수애는 15일 인스타그램에 한 포털사이트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자신의 기사에 달린 댓글을 찍은 것으로, '애 딸린 이혼남 하고 돈 보고 결혼했으면서 대단해'란 댓글에 공감이 400개가 넘을 정도로 악성댓글에 여러 네티즌이 동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조수애는 "댓글 안 보고 싶다"고 적으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조수애는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지난해 12월 결혼했고, 올해 자녀를 얻었다.

[사진 = 조수애-박서원 대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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