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최고 창작 책임자’ 임명, “마블 모든 스토리 관리한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최고 창작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로 임명됐다고 15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현재 마블 스튜디오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케빈 파이기는 CCO 직함을 달고 더 많은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다.

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뿐만 아니라 디즈니 플러스의 TV쇼, ABC와 훌루의 모든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스토리텔링을 관리하게 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영화계에 슈퍼히어로무비 혁명을 불러 일으킨 케빈 파이기가 어떤 스토리로 ‘마블 제국’을 세울지 주목된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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