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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이라던 '깜깜이' 평양 원정, 100명 공식 입장
19-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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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무관중이라던 29년 만의 평양 원정 경기에 100명의 공식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북한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한국은 2승 1무(승점7)를 기록하며 북한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서 앞서며 조 1위를 유지했다.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더비”라던 영국 BBC의 예상이 적중했다. 29년 만의 평양 원정은 ‘깜깜이’였다. 당초 4만명을 예상했던 경기장에는 텅빈 관중석만 보였다. 여기에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무득점으로 종료됐다.

무관중이라던 경기장에는 공식적으로 100명이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식 경기 매치 리포트에 100명이 집계됐다.

남북전에는 인판티노 FIFA 회장도 찾았다. 텅 빈 경기장을 본 인판티노 회장은 실망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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