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오늘(16일) 공개 예정 월간윤종신 발매 연기→23일 공개 [공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종신이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SNS에 "월간윤종신 10월호 '내 타입' with 미유. 공개를 10월 23일 저녁 6시로 일주일만 연기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0월호인 '내 타입'은 당초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故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애도의 의미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내 타입'은 월호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엠넷 '프로듀스48' 출신 타케우치 미유가 가차에 참여한 만큼 당시 한일 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노래가 노래 그 자체로써 평가받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우려 때문에 잠정 연기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