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용진, 김태희·비 부부와 깜짝 인연…"같은 병원서 출산, 10분 차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한끼줍쇼'에서 개그맨 이용진이 김태희·비 부부와 깜짝 인연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선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이용진, 이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경규와 강호동은 이용진에게 "최근에 득남하지 않았나"라며 "산후조리원 동기들끼리는 실제 친구들보다 더 친해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아빠가 된 지 2주 됐다"라며 "너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산후조리원 옆방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계신다"라며 "그리고 비·김태희의 둘째랑 같은 병원이다. 10분 차이로 태어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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