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32kg 감량' 유재환, 얼굴에 자신감 붙어…살 뺀 거 자랑하려 나왔다" ('해피투게더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선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이 그려졌다. 가수 백지영, 베이비복스 심은진, 별과 작곡가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했다. 정체기도 안 겪고 바로 살을 뺐다. 몸무게 107kg에서 72kg까지 감량했다. 오차 범위는 3kg 정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유재환이 본인 얼굴에 자신감이 붙어 SNS에 사진을 많이 올리더라"라며 "살 뺀 거 자랑하려고 나왔다"라고 짓궂게 말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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