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연하와 결혼' 최준용 "54세지만 2세 갖고 파"('섹션TV')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12일 결혼한 배우 최준용이 2세 계획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최준용은 결혼식에서 화제가 된 숫자 15에 대해 "아내와 나이 차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만나자마자 첫눈에 서로 뿅 했다고 그럴까? 다음 날부터 바로 사귀었다"고 털어놨다.

아내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한 번도 인상을 찌푸리거나 그런 표정을 못 봤던 거 같다. 그런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고 고백했다.

최준용은 또 2세 계획에 대해 "생각 안한 건 아닌데 내가 벌써 50대 중반이기 때문에 어... 아내가 갖고 싶어 하기는 하는 거 같거든"이라고 밝혔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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