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썸바디2', 얽히고설킨 썸…송재엽♥윤혜수←이우태 직진 '삼각 로맨스' [MD리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썸바디2'에서 윤혜수, 이우태, 송재엽이 삼각 로맨스를 형성하며 첫회부터 뜨겁게 달궜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썸바디2' 첫 회에서는 '썸 STAY(썸 스테이)'에 모인 8인 남녀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전 호감도 1위 윤혜수는 이우태와 송재엽에게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이우태는 윤혜수의 무대를 접한 뒤 "예상했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좋아진 거 같다. 정면으로 보니 웃을 때 너무 예쁘더라"라며 "송재엽에게 견제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우태의 마음은 일편단심으로 윤혜수에게 향했다. '썸 뮤직' 또한 윤혜수에게 보낸 것. 로꼬의 '자꾸 생각나'를 선곡해 마음을 표현했다.

이우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했던 좋아하는 느낌, 얼굴이다"라고 윤혜수를 떠올리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무대도 다른 사람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윤혜수 앞자리에 착석한 것에 대해 "앞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건대도 하게 되니까, 바로 가서 ?瞞年?라고 말했다.

송재엽 역시 윤혜수에게 '썸 뮤직'을 보냈다. 그는 "윤혜수가 머리를 땋고 와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제가 너무 떨리더라. 춤선이나 너무 예쁘게 잘 추기도 했고 크게 많이 와닿았다"라고 고백했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은 윤혜수의 선택은 바로, 송재엽이었다. 그는 송재엽에게 '썸 뮤직'을 보냈고, "친근감 있게 다 리드해주시고 좋게 느껴졌다. 얘기했을 때 잘 맞았던 것 같다. 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Mnet '썸바디2' 캡처]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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