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윤결 "'불후의 명곡', 입대 전 마지막 무대…근 손실 걱정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잔나비 드럼 윤결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는 29년째 대중에게 사랑받는 최장수 팝 전문 디스크 자키 배철수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윤결은 "'불후의 명곡'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이다"라며 "녹화 일로부터 3일 후에 입대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뭐가 가장 걱정되냐"라고 물었고, 윤결은 "먹는 걸 좋아해서 근 손실이 일어날까 봐 걱정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윤결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즐기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앞서 윤결은 이달 10일 입대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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