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새 앨범 '러브포엠' 발표 연기…"죄송하다" 팬들에 사과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발표를 연기한다.

20일 아이유는 공식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이같은 소시을 알렸다. 당초 '러브 포엠'은 11월 1일 발표 예정이었다. 아이유는 구체적으로 연기된 발표 일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아이유는 공연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앨범 연기를 두고 스태프들과 고민했으나, 자신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하다"는 이유를 밝혔다.

대신 당초 오는 29일 선공개할 예정인 앨범과 동명의 노래 '러브 포엠'을 29일이 아닌 11월 1일에 선공개하게 됐다.

아이유는 신보 발표 연기가 팬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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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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