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연복 "아내와 결혼 전 22살때부터 동거…지금도 매일 아침 뽀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요리사 이연복이 부인과의 연애담을 밝혔다.

2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연복이 게스트 출연했다.

이연복은 MC 신동엽이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밥은 안 먹어도 아침에 꼭 뽀뽀는 한다더라"고 말을 꺼내며 "그 얘기를 듣고 보니까 입술이 굉장히 섹시하다"고 하자 "매일 뽀뽀하다 보니까 입술이 두꺼워지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이연복은 "출근 전과 자기 전에 한다. 가볍게 하는 것이다"고 설명하며 신동엽에 짓궂은 상상을 차단했다.

특히 이연복은 결혼 전 동거부터 시작했다며 "처음 만났을 때가 스물 한 살이었고, 스물 두 살 때부터 같이 살았다. 그때는 양가에서 너무 반대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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