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록 시즌 첫 골' 칼스루헤, 보훔과 3-3 무승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칼스루헤의 최경록이 올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칼스루헤는 20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보훔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0라운드에서 보훔과 3-3으로 비겼다. 칼스루헤의 최경록은 이날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팀의 2번째 골을 터트렸다. 최경록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되며 45분 동안 활약했다. 보훔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칼스루헤는 3승4무3패의 성적으로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보훔은 1승6무3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6위에 머물게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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