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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B.A.P 활동 당시 꿈만 같았다…울타리 없어진 기분"
19-10-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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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대현이 리얼리티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21일 STX라이언하트 공식 유튜브 및 정대현 개인 V LIVE 채널을 통해 정대현의 단독 리얼리티 ‘Aight REALITY SERIES(아잇 리얼리티 시리즈)’ 캠핑 편 1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대현은 전 소년공화국 리더 원준과 함께 캠핑을 떠나기 위해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마트에 들러 폭풍 장보기는 물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눠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정대현은 “우리가 같이 처음으로 함께 보여드리는 자리가 된 것 같다. 특별하게 재밌는 곳을 갈 거다. 혼자서는 힘들어서 특별 손님으로 원준을 모
셨다”고 원준을 소개했다. 이에 원준은 “날 이용해 먹겠다는 거냐”고 받아쳐 톰과 제리 같은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마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잔뜩 들뜬 모습으로 장을 보기 시작했다. 특히 장을 보는 도중에도 서로에게 장난치며 절친 케미를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추억의 간식 하나에도 웃음꽃이 피는가 하면, 썰렁한 아재개그로도 묘한 웃음을 유발했다.

장을 다 본 두 사람은 결제를 위해 제작진에게 카드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건 일정 금액이 든 하얀 봉투였다. 이에 두 사람은 결국 고기 한 팩을 마트에 두고 나왔다. 그렇게 마트를 나선 두 사람은 차에 올라 캠핑장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과거 그룹 활동 때를 회상하기도 하고, 선후배 상황극을 펼치며 가는 내내 유쾌한 분위기 자아냈다.

진지한 이야기도 오갔다. 원준은 과거 정대현이 속했던 그룹 B.A.P 콘서트를 보러 갔던 때를 언급하며 “신기했다. 우리는 그때 그런 콘서트를 하지 않았으니까. B.A.P는 멋있는 노래를 하는 그룹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정대현은 “어떻게 보면 꿈같다. 꿈 속에서 살다가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근데 그게 참 힘들더라. 특히 팬분들 앞에 서 있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헷갈리더라. 멤버들이랑 있을 때는 서로 힘이 됐는데 울타리가 없어진 기분이다”고 속내를 밝혀 먹먹한 울림을 안겼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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