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트와이스 9명, 모난 사람 없어…배우는 것 많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월 새 미니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12연속 히트'를 달성한 정연은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첫 개인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연은 블랙 레더 팬츠에 베이지 셔츠를 매치하거나, 블랙 레더 미니스커트에 화이트 니트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긴 머리 스타일링을 시도하며 정연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정연은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살아가는 것을 두고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트와이스도 9명이다 보니 함께 숙소에서 사는 것 자체가 배려다. 한 명이라도 배려하지 않으면 틀어지고 삐뚤어지는데 트와이스는 모난 사람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다. 같은 일에도 '이 아이는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구나', '나는 몰랐던 생각인데 그렇게도 볼 수 있구나' 하면서 멤버들 곁에서 배워가는 게 있다"라며 트와이스 멤버들을 향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마리끌레르 11월호 공개.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