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허지웅 "혈액암 투병 당시 운동하다가 무균실 입원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운동의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람이 출연했다.

허지웅은 "요가에 심취해있다. 굉장히 어렵고 힘든 운동"이라며 직접 시험을 보이기도 했다.

허지웅은 운동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아픈 동안 너무 운동하고 싶었다. 병원에서 운동하지 말라는게 그냥 하는 말인 줄 알고 몰래 하다가 무균실에 입원하게 됐다"라고 했다.

그는 "완치하고 나서 운동하니까 너무 행복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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