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즈 "롤모델? 에이핑크 선배님…7년차 징크스 깨고 오래 하고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가 롤모델로 걸그룹 에이핑크를 꼽았다.

아리아즈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롤모델 걸그룹을 묻자 아리아즈는 "저희는 팀워크가 굉장히 좋고, 사이도 좋다. 오래오래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서 에이핑크 선배님들처럼 7년차 징크스를 깨고 더 오래 같이 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아리아즈는 연예기획사 스타제국이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타이틀곡은 '까만 밤의 아리아'. 소속사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라며 "'그랜드 오페라'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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