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찬 "'프듀X' 이후 첫 단독 라이브 방송…인기 실감했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빅톤의 최병찬의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101')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과 매력을 발산한 최병찬이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1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최병찬은 틴트 제품을 입술에 바르며 환하게 웃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지만 '프듀X101'에 출연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최병찬은 당시를 터닝포인트로 꼽으며 "새로운 시작점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도전이 하나의 희망이 될 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최병찬은 "혼자 진행했던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 인기를 실감했다"며 "75만 명의 시청자들이 접속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때의 설렘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여섯 명의 빅톤으로 컴백할 예정인 최병찬은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특히 여섯 명으로서는 첫 시작인 만큼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빅톤 멤버들의 강점에 대해 실력에 있어 구멍이 있는 멤버가 없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앳스타일 11월호 공개.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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