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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최근 관심사는 교육…각박한 사회 안타까워" [화보]
19-10-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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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남길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남길은 포스투갈 리스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삼아 스타일리시한 윈터룩을 선보였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출연 중인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 및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시베리아 선발대'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여행이었다는 김남길은 "당시엔 재미있기도 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제 와 돌이켜보면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보통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제겐 기차가 딱 그랬어요. 기차는 계속 움직이고 시간은 흐르는데 그 공간만큼은 그대로 멈춘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그렇게 나를 돌아보는 여행, 그게 곧 기차 여행의 묘미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의 버킷 리스트는 남극 여행이다. 김남길은 "겨울을 좋아해서 남극이나 북극 같은 곳을 여행해보고 싶어요.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거든요. 아니면 사막이라는 공간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서 그곳도 좋을 것 같고요. 굉장히 신비롭다는 그곳을 여행해보고 싶네요"라고 전했다.

비영리 공익단체 길스토리의 수장인 김남길의 최근 관심사는 교육이라고. 그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시대가 달라지고 사회가 변하면서 우리가 잃으면 안 되는 것들까지도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그 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나 배려가 전혀 없는 각박한 사회가 된 것 같아 안타깝죠. 이렇듯 잃어버린 인간성에 대해,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학교, 회사, 선후배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은 결국 어릴 때 진행되는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가치관을 밝혔다.


한편, 김남길은 2020년 영화 '클로젯'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단순하게 무섭거나 잔인하거나 하는 스릴러 적인 요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어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이에요. 이번 작품에선 퇴마사 역할을 맡았는데 직업적인 캐릭터로는 다소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그라치아' 11월호 공개.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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