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희명병원과 사랑의 3점슛 캠페인 진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6일 "지난 시즌에 이어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희명병원과 함께 2019-2020시즌 프로농구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본 캠페인은 KBL 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해,2019-2020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해 3점슛 1개당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L은 "지난 시즌 총 4,614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4,614만원으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했으며, 올 시즌 모아진 후원 금액은 서울시 금천구 지역 사회와 구단 연고지 소외 계층 의료 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BL과 희명병원의 사랑의 3점슛 캠페인.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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