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농구 심판 및 기록원 교육 참가자 모집…14일 마감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교육을 진행한다.

WKBL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서 열리는 WKBL 은퇴선수 및 여자농구 선수 출신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2019 WKBL 농구 심판 및 기록원 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2019 WKBL 농구 심판 및 기록원 교육'은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KBS비즈니스와 함께 심판 및 기록원 교육을 진행, 5대5 농구뿐만 아니라 3대3 농구 경기에 실제 투입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WKBL 은퇴선수 및 고교, 대학 소속 여자농구선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4일까지 본인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상의 사이즈 등을 기재해 문자 메시지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 WKBL 농구 심판 및 기록원 교육.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