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맛3' 윤정수, 소개팅 상대 김현진 등장에 '활짝'…MC들 "지난번과 달라"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두 번째 소개팅을 시작했다.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는 지난 소개팅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김현진과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선 개그맨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소개팅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던 윤정수는 소개팅 상대 여성이 모습을 드러내자 활짝 미소 지었다. 170cm의 키를 소유한 여성의 이름은 김현진.

연신 미소를 지으면서도 긴장한 윤정수의 모습에 김숙은 "소름끼치게도 저 모습은 진짜다"라고 증언했고 패널들도 "첫 번째 소개팅 때와는 완전히 온도가 다르다. 180도 다르다"라며 놀라워했다.

김현진은 직업을 묻는 윤정수의 질문에 "변리사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급기야 윤정수는 요리까지 덜어주는 매너를 자랑해 김숙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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