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장성규 "최근 아내 둘째 임신…드디어 혼후순결 깼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 있는 상담 분야로 '이성교제'를 꼽았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핫피플' 코너에는 새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의 출연진인 방송인 장성규, 래퍼 치타,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출연인 장성규는 "벅차다. KBS에서 저를 믿고 불러주셨는데 실망을 안 드리는 게 목표다. KBS의 약자를 알겠다. '코리아 병맛 성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자신 있는 상담 분야에 대해 "저는 아무래도 이성교제다. 저희 중에 나이가 가장 많고 한 사람과 오래 사랑해왔다. 청춘들의 이성교제에 오지랖을 떠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는 "장성규 씨의 혼후순결은 잘 지켜지고 있냐"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둘째 생긴 거 아시냐"라며 "드디어 혼후순결을 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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