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송가인이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수 송가인과의 게릴라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송가인은 "TV로만 보다가 직접 출연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기뻐했고 송가인의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 팬들은 "TV보다 예쁘다"며 무한 응원을 보냈다.

이어 "이번 달 하루 쉬었다. 너무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살면서 가지 않은 곳도 다 가보고 있다. 하루하루 스케줄을 그냥 당일에 체크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찾아주시니 기꺼이 제가 달려야 한다"라고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또 송가인은 "저를 직접 보신 분들은 저에게 실물이 TV보다 훨씬 예쁘고 뚱뚱하지 않다고 해주신다"라고 전했고 이를 듣던 한 남성은 "우리 딸보다 좋다"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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