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윤혜수 "이우태X박세영에 서운해" 눈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한국무용수 윤혜수가 얼반댄서 이우태와 한국무용수 박세영에게 서운함을 느껴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썸바디2'에서 이우태는 윤혜수에게 박세영의 파트가 적다고 알렸다.

이우태는 이어 파트를 바꿔달라고 부탁했고, 윤혜수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하지만 이내 홀로 연습실 밖으로 나와 눈물을 흘렸다.

숙소로 돌아온 윤혜수는 장준혁에게 "6시 공연 연습이 갑자기 취소돼서 그냥 택시타고 썸스튜디오 갔단 말이야. 그런데 우태와 세영이 9시 반이 될 때까지 안 오더라고. 나는 7시에 도착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윤혜수는 이어 "근데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파트가 바뀌었대. 독무였는데 파트 두 단락이 있으면 한 단락이 세영이한테 빠져나갔어. 그건 상관없었는데 그걸 자기네들끼리만 알고. 미리 얘기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 = Mnet '썸바디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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