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토토저팬 2R 8언더파 공동 3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공동 3위를 지켰다.

김효주는 9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 세타 골프코스(파72, 6608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토토저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

5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12번홀, 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3위를 유지했으나 1~2위와의 격차는 벌어졌다. 7타를 줄인 스즈키 아이(일본)가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다. 가비 로페즈(멕시코)는 9언더파 135타로 2위.

황아름, 최운정(볼빅)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 전미정, 안선주, 배선우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 신지애, 유소연(메디힐)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6위, 이정은6(대방건설)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44위다.

[김효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