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발목 부상 박지수 대신 대표팀 합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부상으로 인해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이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박지수가 훈련 중 좌측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해 정승현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A매치 8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정승현은 11월 A매치를 치르는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4일 레바논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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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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