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文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진행자 맡는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라디오 진행자 배철수(66)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진행자로 나선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는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진행자로 배철수를 낙점했다. 보조 MC는 박연경, 허일후 아나운서다.

그룹 '송골매' 출신인 배철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1990년부터 현재까지 30년째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생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취임 2주년이었던 지난 5월9일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한 후 6개월 만이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 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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