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탁집 권상훈, "백대표님과 썼던 1년 각서는 지났지만...초심 잃지 않고..."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포방터시장 홍탁집 권상훈 사장이 근황을 전했다.

권상훈 사장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어머니와 아들 '권상훈'입니다. 어느덧 쉬엄없이 달려오다보니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다가왔네요. 우연한 기회로 골목식당에 출연하게 되어 살면서 이렇게까지싶을정도로 욕도 많이 먹었고 힘들었지만 백종원대표님과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하면서 손님들 한분 한분과 소통하고 맛은 어떠신지,맛있게 드셔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백종원 대표님과 썼던 1년의 약속.각서의 날짜는 오늘로써 끝이났지만 초심잃지않고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맛있는 음식,서비스 해드리는 어머니와 아들이 되겠습니다!~항상 저희 어머니와 아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감기조심하시구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앞으로도 포방터시장 많이 사랑해주세요ㅎㅎ.#골목식당#백종원의골목식당#포방터시장#서대문맛집#닭볶음탕맛집#서울맛집#닭곰탕맛집#홍탁집#홍탁이#어머니와아들#부라더쭈꾸미#연돈#포방식당#각서#약속#맞팔#소통#일상#데일리#jmt#jmtgr#감사합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홍탁집은 '골목식당'을 통해 닭곰탕집으로 재탄생한 바 있다.

[사진=권상훈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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