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2020년에도 날 사랑해주는 사람과 함께 했으면"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자신의 바람을 털어놨다.

신민아의 화보가 18일 매거진 데이즈드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에서 국회의원 강선영 역을 맡아, 연기와 대사는 물론 패션적으로도 인기와 호평을 받고 있는 신민아는 이번 화보에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데이즈드 커버 스토리가 특별한 점은 신민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는 점이다. 1980년대 레트로한 스타일을 재현하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도 그의 의견을 반영했고, 옷차림과 주얼리 또한 홀리데이 시즌에 걸맞게 화려하고 고풍스럽게 매치했다.

신민아는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먼저 “시즌 1에서 극적으로나 캐릭터적으로 잘 펼쳐 보였으니, 이제 달려 나갈 일만 남았죠”라는 말로 '보좌관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2020년에도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공유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로 소신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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