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노을 강균성 "유튜브 수익? 거의 없다" 솔직 고백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컬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균성이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소감과 비화를 밝혔다.

강균성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강균성 SOOM'을 오픈, 1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그는 "커버곡을 위주로 업로드한다. 노을 멤버들과 함께 노래를 하다보니 혼자 노래하는 모습을 잘 못 보여드린다"며 채널을 만들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수익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나이를 먹으면서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많은 자료를 채널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노을은 지난 7일 발매한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 수식어를 굳건히했다.

[사진 = MBC FM4U 방송화면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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